○…새누리당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중앙당 지원을 받으며 시내 중심가를 중심으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
이 후보는 지난 23일 이인제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의 지원유세에 이어 24일 오후 서청원 새누리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 가수 박상민씨 등과 함께 롯데마트 앞 사거리에서 유세를 펼쳐.
서청원 선대위원장은 “이권재 후보는 오산의 젊고 유망한 정치인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
이권재 후보는 “4년 전 공약 하나도 지킨 것 없는 곽상욱 후보가 또 시장을 하겠다고 나왔다”며 “표를 의식해서 거짓말하는 시장은 시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
일요일인 25일에도 이 후보는 산악회 모임과 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26일 오전에는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가 두 번째로 오산을 찾아 합동유세를 할 계획.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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