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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 합병에… 위메이드 등 관련주 주가 급등

승인 2014-05-26 13:1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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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의 합병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상한가로 장을 시작한 뒤 오전 10시6분 현재 5천원(12.08%) 오른 4만6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의 경우에는 카카오의 우선주 150만주(5.6%)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의 지분 0.05%가 있는 삼지전자도 330원(8.60%) 올랐고, 김범수 카카오톡 의장의 개인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 펀드에 출자한 바른손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이밖에 지분을 투자한 네오위즈홀딩스 역시 300원(2.26%) 상승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다음 카카오 합병에 위메이드 등 관련주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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