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편익 혁신정책 필요”
○…새누리당 이석우 남양주시장 후보가 26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교통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 교통정책 정책단’ 출범식을 개최해 눈길.
이날 출범식과 동시에 진행된 남양주 교통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 회의에서 이 후보는 “시장 재임기간에 서울시와 끈질기게 협상했던 광역버스 7008번(진건·사릉~별내~청량리)노선이 오는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면서 “남양주 인구 유입증가율 속도로 볼 때 시민편익 중심의 보다 혁신적인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또 참석자들은 남양주 교통의 현 주소와 함께 △교통수요 감소를 위해 차량을 함께타는 교통 쉐어링 서비스 △철도와 연계된 출ㆍ퇴근 자전거도로망 구축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 알림장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
이에 이 후보는 “남양주의 교통수단 다양화가 필요하다”며 “제시해 주신 모든 사항에 대해 공약에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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