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내 초·중학교 방과 후 외부강사 121명을 대상으로 2014년 방과 후 학교 운영 계획 및 어울림 명상(맑고 밝고 건강해지는 길) 힐링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 후 학교 운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외부강사들의 역할 및 중요성을 당부하고자 열렸다.
또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할 수 있는 명상을 통해 강사의 심신이 건강해져 오후가 행복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힐링 연수로 진행됐다.
G 초등학교 P 외부강사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 수업이 조금 힘들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배운 어울림 명상을 틈틈이 하겠다”며 “심신이 건강한 상태로 학생들을 만나면 더욱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상반기와 하반기 초·중학교 방과 후 외부강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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