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후보 직장협 정책질의 답변서 전달
○…새누리당 이석우 남양주시장 후보가 27일 남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를 방문해 공무원 표심잡기에 나서.
이 후보는 이날 직장협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직접 전달하며 “1천600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낮은 자리에서 솔선수범하겠다”고 약속.
답변서를 통해 이 후보는 “남양주가 2020년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선 1천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조직의 팀웍과 개인의 성장을 위한 합리적 인사운영을 통해 특혜 및 정실인사 시비를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
그는 특히 “능력 본위의 인사를 통해 열심히 일하고 능력있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 조직과 개인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 원칙을 설명.
이 후보는 “이제는 공직자들이 일할 맛 나도록 낮은 자리에서 공직자들을 섬기고 격려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날 날 불통의 이미지가 있었다면 그것은 남양주시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긴장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양해해 달라”고 당부.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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