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4년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입주자대표회의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관리능력 향상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을 비롯, 분쟁 현황, 각종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방법 등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을 위한 관리와 실무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입주자대표들이 갈등이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주거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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