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의 수원~봉담읍~향남읍 연장 여부가 화성시장 선거전의 핫이슈로 부상.
신분당선의 봉담읍ㆍ향남읍 연장 추진사업은 지난해 10ㆍ30보궐 선거 당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화성갑)이 공약으로 내놓은 뒤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한 상태.
이에 따라 새누리당 최형근 화성시장 후보가 지난 22일부터 거리 현수막 등을 통해 ‘신분당선 수원~봉담~향남 연장 추진’을 약속한 상황. 또 봉담ㆍ향남읍을 선거구로 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윤영 경기도의원 후보도 같은 공약을 내걸며 표심을 자극.
이같은 분위기 속에 재선을 노리는 새정치민주연합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도 지난달 31일부터 동일한 내용의 공약을 거리현수막으로 교체하는 등 신분당선 연장사업 추진 효과 잡기에 가세.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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