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 경기지사 김진표 51%-남경필 49% 경합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이날 실시한 6·4지방선거 출구조사 및 당선 예측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지사는 김진표(51%), 남경필(49%)로 초접전 결과가 나왔다.
이번 방송3사 출구조사의 조사 대상 표본은 16만여 명으로,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8만6천여 명에 비교해 두배 규모다.
한편 지방선거 당선자 윤곽은 빠르면 오후 11시께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접전 양상으로 흐를 경우 유력 당선자 향배가 다음날 새벽에나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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