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립도서관(관장 문영남)이 KT IT 서포터즈와 연계, 실버 세대를 위한 ‘컴퓨터 기초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T취약 계층인 실버 세대의 정보이용 격차를 줄이고 편리하고 즐거운 IT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컴퓨터 한글타자 연습’ 등의 기본 과정에서부터 ‘인터넷 검색, 메일 송수신 활용’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시니어들이 참여했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 교육 과정을 통해서는 ‘전화사용 관련 각종 기능 및 사진 촬영 기능, 유용한 어플 사용 방법’등 다양한 스마트 폰 활용법을 습득, 자녀들과 자유롭게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영남 관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강좌를 운영하는 등 실버 세대의 IT이용 격차를 줄이는 정보화 교육 과정 발굴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시립도서관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지역 유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KT IT 서포터즈와 더불어 어르신 정보화 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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