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의 MC 김제동이 기자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에서는 김제동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박지성의 '2014 PSV 에인트호벤 코리아투어'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제동은 박지성에게 자신을 "SBS '힐링캠프'에서 나온 김제동 기자"라고 소개했고, 이에 박지성은 김제동의 능청스러움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김제동이 기자라고 소개하면서까지 박지성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제동 박지성, 직접 만나려고 간 건가?", "박지성을 게스트로 섭외했으면 좋겠다", "방송 꼭 봐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자로 변신해 박지성을 찾은 김제동의 모습은 9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힐링캠프 김제동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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