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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한선, 강호동 실력 평가… "중학교 2학년 수준"

승인 2014-06-11 00:5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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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브라질로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조한선에게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그만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한선은 "대학교 때까지 축구를 했는데 허리 부상으로 그만두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예체능을 보면서 골키퍼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골키퍼 강호동에 대해 "나 처음 시작했을 때 생각나더라. 중학교 2학년 수준이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조한선 강호동, 앞으로 활약 기대된다", "이제 강호동 포지션은 어떻게 되는 거지?", "조한선 합류했으니 실력이 좀 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조한선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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