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 정보석 향한 복수 성공할까?… 기대감 UP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가 종영까지 4회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김강우와 엄기준을 비롯한 '골든크로스'의 대결 결과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테리 영'으로 돌아온 강도윤(김강우 분)은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향한 복수를 본격 가동했다. 이에 따라 음모와 의심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 쓰디쓴 패배를 맛봤던 강도윤이 통쾌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서이레(이시영 분), 강도윤, 마이클 장(엄기준 분), 홍사라(한은정 분)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도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해 볼 만한 상황.

이밖에 복수라는 지독한 인연으로 얽힌 강도윤과 서동하(정보석 분)의 마지막 대결도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이다.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살인까지 불사한 서동하의 총력전과 가슴 깊이 간직해온 복수심을 폭발시킬 강도윤의 마지막 대결은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포인트 중 하나다.

이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이제 4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강도윤과 '골든 크로스'의 막판 총력전은 시청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짜릿한 통쾌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훨씬 더 강렬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쫄깃한 전개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반전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혼을 빼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7회는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골든크로스 김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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