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주최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커브드 UHD TV’ 선정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출시한 ‘커브드 UHD TV’가 멀티미디어기술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대형 화면의 85형 UHD TV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2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커브드 UHD TV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나노급 4Gb(기가비트) GDDR5 그래픽 D램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커브드 UHD TV는 특유의 몰입감과 풀HD의 4배에 달하는 선명한 화질, 다양한 스마트 기능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최고상을 받게 됐다.
천강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2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삼성TV의 기술적 혁신과 미적 완성도에 대한 확실한 증거”라며 “앞으로도 TV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혁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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