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아동 성폭력 뿌리 뽑자” 예방 캠페인 전개

경찰이 인천지역 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 근절에 나섰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경인전철 주안역 광장 일대에서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엔 인천경찰청 산하 여성청소년경찰, 인천시, 교육청, 굿네이버스, 부녀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아동 성폭력·유괴 예방교육 책자 600부와 리플릿 2천500부, 호신용 호루라기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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