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남동구청장] “기업 육성·일자리 창출 새날 열겠다”

막오른 민선 6기

“기업이 번창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기업인 출신답게 기업부터 시작되는 경제 행복 프로젝트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 구청장은 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관계기관 단체장, 교육·문화·경제계 대표,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하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장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는 남동구에서 맨손으로 창업해 기업인으로 성공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그동안 받은 남동구의 사랑을 구민 모두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3대 구정 목표로 인천의 중심 남동구, 창조적 사고와 진취적 행동, 섬긴 행정 서비스 구현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5대 분야 실천과제로는 창조경제로 일자리 창출, 미래 지향적 교육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 실현, 사람중심의 인프라 구축, 문화가 숨 쉬는 행복도시 등을 제시했다.

유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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