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문수경)는 7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특성화사업인 ‘생명사랑 학교’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생명사랑 학교는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주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배냇저고리 및 유아용품 바느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제작한 용품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참여형 기부로 봉사의 참 뜻을 깨닫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생명존중교육과 아기용품을 제작해 기부하는 생명사랑학교는 지난 3일 대경중학교를 시작으로 송우고등학교, 포천중학교, 포천여자중학교 등에서 11월까지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532-2062∼2064)로 하면 된다.
복지여성과 여성정책팀 ☏ 031-538-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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