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위문공연…레인보우 떴다

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걸그룹 레인보우가 ‘진짜 사나이’에 깜짝 등장했다.

레인보우는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필리핀 아라우 부대를 방문해 해외 파병중인 장병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필리핀 한국어 학교 학생들과 합동 공연을 마쳤던 멤버들은 공연이 끝난 후 깜짝 등장한 레인보우의 모습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레인보우는 위문공연 곡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에 이어 ‘A‘ 무대를 펼쳐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더위에 지친 필리핀 장병들과 멤버들은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한마음으로 열렬히 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 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필리핀 파병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준상기자 parkjs@kyeonggi.com

사진=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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