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5주년 성과보고

광주시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개소 5주년을 맞아 23일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사례관리 전반에 걸친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한돌봄권역센터와 협력기관 관계자, 무한돌보미, 자원봉사자, 읍·면·동 복지담당자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지역중심의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을 참관하면서 무한돌봄 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식전 행사로 국악실내악단 ‘비상’이 특별공연을 선보였으며, 무한돌봄센터 운영 및 위기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도 병행됐다. 위기가정 지원 유공자로는 (주)칸라이팅, 그린테크 등 6곳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가정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강화로 이용자 중심의 통합서비스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은 전화(1577-0141)로 문의하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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