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119소년단 대상으로 수난사고예방 교육 실시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최근 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국 119소년단 92명을 대상으로 수난사고예방 교육 및 지도교사 간담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빈발하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체조 및 물놀이법, 화재예방안전교육, 유사시 초기대처를 위한 물소화기 사용법, 익수자 심폐소생술 실습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도교사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가을철 화재예방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문화체험 행사 참여 등을 논의했다.

이종원 서장은 “여름철에는 성인들도 자칫 잘못하면 물놀이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며 “여름철 물놀이 예방교육, 홍보를 통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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