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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도권본부, 공공구매 활성화 찾아가는 간담회

승인 2014-07-28 21:32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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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재웅)는 오는 31일까지 여성기업과 사회적 기업, 중증장애인단체 등 경제적 약자 기관을 위해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공공구매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는 K-water가 경기도 소재의 기업들을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공공구매와 관련한 업체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 향후 경제적 약자를 위한 지원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및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조성을 위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경영상태 평가 시 우대, 창업 초기기업 가산점 신설하는 등 계약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최재웅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규제완화와 함께 경제적 약자의 성장환경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water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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