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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 … 티격태격 치과 나들이, 시청자 폭소 만발

승인 2014-07-29 10:33
박광수 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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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 세 쌍둥이 … 티격태격 치과 나들이, 시청자 폭소 만발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 세 쌍둥이가 시청자에게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들과 함께 아내의 미션에 따라 치과를 방문했다.

한 바탕 전쟁을 치른 송일국은 진료가 끝나자마자 아이들을 빠르게 차에 태웠다.

이어 그는 배고픔에 베이커리에 들러 빠른 속도로 샌드위치를 구매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을 그냥 둘 수 없어 운전을 하며 샌드위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에 삼둥이들은 “아빠 뭐야?”라고 물었고 이에 송일국은 “아빠 맘마”라고 답했다.

송일국은 우걱 우걱 급하게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했다. 이에 세 쌍둥이들은 자신들은 주지 않고 아빠 혼자 빵을 먹었다며 칭얼대며 울기시작한다.

너무나 당황한 송일국은 어쩔 줄 몰라하며 세 쌍둥이들을 달랬지만 울음을 그치긴 쉽지 않았다. 이에 송일국은 “아빠가 탕수육에 아이스크림 사줄게”라고 말했고 삼둥이들은 거짓말처럼 울음을 뚝 그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사진= 송일국 세 쌍둥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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