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워터 21% 함유 상쾌한 목 넘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코카콜라사가 최근 출시한 ‘글라소 코코워터’가 맛과 영양, 스타일을 함께 챙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글라소 코코워터에는 코코넛워터 21% 가 함유돼 일상 속에서 언제든 물을 대신해 마실 수 있다.
처음 마시면 코코넛 특유의 진하지 않은 달콤한 향이 나며 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시중에 유통되는 코코넛이 달콤한 향과 맛이 강한 반면 글라소 코코워터는 영양이 풍부한 코코넛을 느끼하거나 달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코코넛 향을 베이스로 한 산뜻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코코넛이 가진 텁텁함은 줄이고 상쾌한 목 넘김은 높여 여름철 운동 전·후 땀을 흘리고 난 뒤나 샤워 후 마시면 제격이다. 달달한 향 때문에 당분이 높을 것 같지만 250㎖당 40㎉의 저칼로리 음료이며 비타민 B3, B5, B6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영양을 챙기기에도 좋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국내 출시 후 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글라소 비타민워터에 이어 글라소 코코워터는 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 코코넛 음료에 글라소만의 브랜드 독자성을 더한 음료”라며 “산뜻한 맛으로 수분 보충과 스타일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국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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