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목현동 ‘취룡’, 사랑의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

광주시 목현동 ‘취룡(대표 박환영)’은 지난 28일 송정2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 80여 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취룡에서는 지난 6월 송정4통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영업 휴무일을 활용해 마을회관과 노인정을 순회하며 무료 급식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박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교열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관심을 몸소 실천해주신 박환영 대표로 인해 어르신들이 맛있는 자장면을 드시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뜻깊은 행사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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