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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폭로

승인 2014-08-04 10:19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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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폭로

방송인 지석진이 배우 이소연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지석진이 그러는데 이소연이 술을 잘 먹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옛날이야기다”라고 반응했고 이소연은 “10년 전 이야기다”라며 당황해 했다.

이어 지석진은 “택시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했는데 이소연이 집에 가기 싫었는지 택시를 타고 반대쪽으로 내리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런닝맨 vs 왕코 친구들’ 특집으로 개그맨 남희석, 박수홍, 방송인 김제동,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이소연 등이 출연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사진 =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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