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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김완선 강수지, 과거 친분 거의 없어?… "이유는 故 한백희?"

승인 2014-08-04 15:4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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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과거 함께 활동하던 김완선과 친분이 없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강수지와 김완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두 사람에게 "과거 강수지 김완선은 최고의 스타로 무대에도 많이 섰는데 왜 안 친했냐"고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김완선은 늘 매니저였던 故 한백희 씨와 있어서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며 "눈이 마주치면 인사하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완선은 "그때 나 빼고 모인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다들 나처럼 사는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유만만 김완선 강수지, 많이 친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예전에는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여유만만 김완선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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