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차량 훔친 40대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10일 장인의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8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장인 B씨(67)의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장인 B씨의 차량을 훔치고자 미리 복제한 열쇠를 이용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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