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우)의 그리니크리니 자장면 봉사단(회장 김면식)이 관내 2017부대를 방문해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12일 500인분의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장병에게 대접했다.
그리니크리니 자장면봉사단은 매달 셋째 주 일요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자장면을 만들어 안나의집과 은혜동산 등 지역 12개소 900명의 사회복지시설 원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면식 봉사단 회장은 “조국을 지키고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여 이들의 사기를 조금이라도 북돋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본 사업을 계획하였으며 앞으로도 군부대 자장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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