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우경보… 하남·오산·용인·광주시 호우특보

경기도 동두천기상대는 21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의정부와 구리시에 각각 내려졌던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현재 경기북부지역에는 남양주시에 호우경보가, 포천시와 가평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한 수원기상대도 같은시각, 광명·시흥·평택 등 경기남부지역 3개 시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해제하고 과천·안산·수원·성남·안양·군포·의왕·화성 등 8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현재 호우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곳은 하남·오산·용인·광주시 등 4개 시다.

앞서 기상대는 오전 8시 20분부터 경기남부 15개 시에 순차적으로 호우특보를 발령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후들어 비가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