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봉훈 총무국장 명예로운 퇴임식 가져

지난 32여년 성상을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이봉훈 총무국장의 명예퇴임식이 지난달 28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봉훈 국장은 지난 1983년 5월 공직을 시작해 군내면, 문화관광과, 자치행정과 시정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이 후 2005년 10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군내면장, 사회복지과장, 경제위생과장, 일동면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핵심 업무 추진과 현장행정 구현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12년 6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총무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재임 중 탁월한 행정 수행능력으로 도지사,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특유의 부드럽고 온화한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주민 간의 소통에 앞장서며 후배 공무원에게는 존경을, 주민들에게는 칭송을 받아왔다.

이봉훈 총무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32여년 간 공직 생활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오늘이 자리에 서기까지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주민들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자치행정과 인사팀 ☏ 031-53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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