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AG과 AP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15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송도국제도시 주요 역을 중심으로 벌인 캠페인에는 경제자유구역청 직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승용차 2부제 적극 동참하기’와 ‘기초 질서 지키기’ 어깨띠를 두른 직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관람권 구매 리후렛과 IFEZ에서 열리는 경기종목과 “함께 즐겨요”라는 구호가 표기된 안내전단 2천매를 배부했다.
또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걸려있는 불법현수막과 도로시설물, 담장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도 제거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4 인천AG과 APG를 시민에게 집중 홍보해 경기관람 공감대 확산은 물론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1직원 2티켓 구매하기를 자발적으로 실시해 307명이 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 1천339매(1천864만원 상당)를 구입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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