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가을 하늘, 유의해야 할 것은?

▲ 사진=쾌청한 가을 하늘, YTN 방송캡처

쾌청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이되고 있다. 

20일 서울과 대구의 낮기온은 28도까지 오른 가운데, 쾌청한 가을 하늘을 감상 할 수 있다.

오는 21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은 28도까지 올라 덥겠고,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겠다.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환절기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새벽에는 중북부 일부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에는 경기 북동내륙과 강원도에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발생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6호 태풍 풍원은 현재 타이완 남서쪽 약 73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일본 규슈지방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지만 제주와 동해안 지방은 강한 비바람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쾌청한 가을 하늘 소식에 누리꾼들은 “쾌청한 가을 하늘, 놀러가고 싶다” “쾌청한 가을 하늘, 기분도 쾌청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자연기자

사진=쾌청한 가을 하늘, YTN 방송 캡처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