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기간 신포국제시장, 야시장으로 확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AG) 기간 중 신포국제시장이 야시장으로 확대, 고객을 맞이한다.
인천 중구는 인천AG 기간 선수단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신포국제시장을 매일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장 안엔 외국인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번역한 메뉴판을 갖춘 별도의 먹을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또 기간 중 통역요원이 배치되며, 한복체험관과 절구·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 체험장소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야시장 확대 운영으로 시장을 찾은 외국인에게 지역을 알리고,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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