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산업은행과 ‘개발사업 금융자문’ 양해각서 체결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9월 12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산업은행과 ‘의왕시 개발사업 금융자문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금융기관의 금융자문은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한국산업은행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의왕시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장안지구, 오매기지구, 고천중심지구, 의왕첨단산업단지, 농어촌공사 이전부지와 한국전력공사 이전부지 등에 대한 개발에 대한 금융자문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개발사업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 _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사진 _ 의왕시청 제공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