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분당서울대병원은 9월 2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 창조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은 올해 말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자동 본사 사옥과 부지를 매입해 이곳에 헬스케어 기업 연구소, 생명과학 대학·대학원 캠퍼스, 생명과학 연구지원센터, 의료정책 연구센터, 기숙사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의 LH 정자동 본사 매입 이후 헬스케어 창조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토지 형질 변경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글 _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사진 _ 성남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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