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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윤정, 데뷔곡 '어머나'로 성공할 줄 몰랐다?

승인 2014-10-02 21:5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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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수 장윤정, 허각, 배우 전소민 손호준, 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난 이후 우연한 기회에 트로트를 제안받았는데 처음에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는 후문.

또한 그녀는 "데뷔곡 '어머나'가 성공할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없었다. 심지어는 이 노래가 뜨면 내가 장을 지진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었다"고 덧붙였다고.

특히 장윤정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가장 고마웠던 분을 묻는 질문에 시부모님을 언급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장윤정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해피투게더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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