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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 통장 잔액 3422원… "내 인생 어떡해"

승인 2014-10-04 15:3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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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의 통장 잔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출연해 자신의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통장 정리를 위해 은행을 방문했다가 통장 잔액을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통장 잔액이 3천422원이었던 것. 강남은 은행 직원에게 "잔액이 잘못된 거 아니냐. 전에는 좀 돈이 있었는데…"라며 "내 인생 어떻게 하느냐"고 우울해했다.

그러자 은행 직원은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통장 잔액, 진짜 안타깝다", "앞으로 돈 많이 벌길", "요즘 예능 많이 하니까 조금만 참으면 될 거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나 혼자 산다 강남 통장 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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