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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 발표 … 구구절절한 멜로디 '이별 노래 끝판왕'

승인 2014-10-07 18:55
박광수 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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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 발표 … 구구절절한 멜로디 '이별 노래 끝판왕'

 

윤하가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를 발표했다.

7일 소속사 위얼라이브에 따르면 윤하의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는 그룹 '넬'의 김종완이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아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윤하는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종완과의 곡 작업에 앞서 서로가 살아오면서 느낀 만남과 이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노래에 공을 들여 작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는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 미래의 세 단계로 나눠 대화체로 풀어냈다. 절제된 사운드에 가사가 잘 녹아들어 듣는 이로 하여금 곡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공감가는 가사에 윤하의 감성 보컬이 더해져 마치 '나를 위한 이별 노래'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사진 = 윤하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 위얼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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