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강아지풀의 손짓

들판 한가득 피어있는 강아지풀들이 햇빛에 반짝이며 억새 못지 않은 가을정취를 풍기고 있다. 너무도 흔하기에 아무에게도 관심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강아지풀들은 서운해하기 보다는 대자연의 일부임을 자랑스러워 하듯 바람에 제몸을 맡기고 있다. 김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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