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실용음악과,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 수상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팔도미녀팀으로 참가, 멋진 화음과 율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팔도미녀팀은 실용음악과 1ㆍ2학년으로 구성된 팀으로 ‘전국의 도시에서 온 8명의 미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팔도미녀팀은 장윤정의 ‘올레’를 편곡, 이번 노래자랑에 참가했고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리더 이유빈은 “김원준 교수의 지도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는데 뜻하지 않게 최우수상을 수상,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대 실용음악과는 지난해 신설된 학과로 가수 김원준이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가수 이기찬, 최현준, 작곡가 권태은 등 현재 음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교수진과 최신식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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