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3분께 경기도 군포시 당동 7층짜리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객실 1개가 모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투숙객 등 건물 안에 있던 10명 중 9명은 소방관이 구조했고, 나머지 1명은 스스로 모텔을 빠져나왔다.
불은 3층 객실 내 침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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