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6플러스 출시, 이통사들 아이폰6 개통 행사 개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출시일이 31일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산을 쓰고 아이폰 구매를 위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부 이통사의 개통 행사 장소에는 출시 이틀 전부터 예약 가입자가 제품을 먼저 받고자 대기하기도 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품 개통행사를 연 SK텔레콤에서는 유성빈(25·대구 달서구)씨가 1호 개통자가 됐고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한 KT에서는 채경진(41·서울 삼전동)씨가, 서울 서초직영점에서 행사를 연 LG유플러스[032640](U+)에서는 원경훈(41·서울 강서구)씨가 첫 개통자가 됐다.
이통사들은 이들 1호가입자에게 요금제 무료이용권과 사은품 등을 증정했다.
한편 31일 이동통신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아이폰6는 16GB 제품이 78만9천800원, 64GB 제품이 92만4천원, 128GB 제품이 105만6천원으로 출고가가 책정됐다.
아이폰6플러스의 가격은 16GB·64GB·128GB 각각 92만4천원과 105만6천원, 118만8천원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들 제품에 10만∼25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준다고 공시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아이폰6 6플러스 출시, 아이폰6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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