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화물차량 예비타이어 훔친 50대 영장

인천 남동경찰서는 2일 상습적으로 화물차 예비 타이어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5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15일부터 1년4개월여 동안 수도권 일대를 돌며 길가에 주차된 화물차의 적재함 하부에서 모두 28차례에 걸쳐 예비 타이어 56개(시가 1천418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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