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린이집원장과 보육인이 한데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4일 고양문화원에서 어린이집원장과 보육교사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인 한마음 워크숍’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어린이집 안전대비와 사고처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유머가 이긴다’의 저자 신상훈 교수의 ’웃음과 긍정 마인드’에 대한 교육이 이어져 어린이집원장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를 보육하는 숭고한 일을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꿈을 키우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보육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현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