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우리가락 ‘얼쑤’ 공연 성료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우리가락 ‘얼쑤’공연이 지난 26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우리가락 ‘얼쑤’공연이 지난 26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부터 총 7회에 걸쳐 문화스포츠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총2천여명이 관람했다.

‘얼쑤’는 타악퍼포먼스를 비롯해 사랑가, 앉은반 사물놀이, 선반 설장구, 풍물판굿, 광주시 청소년무용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 고유의 전통가락은 물론 타악과 난타를 접목시킨 타악 퍼포먼스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2014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면 지원받은 사업비 2천만원으로 진행됐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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