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소장 임정남)는 ‘제2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감염 제로(ZERO)! 편견 제로(ZERO)! 사망 제로(ZERO)!‘를 주제로 에이즈예방 및 바로알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시 보건소 앞 버스정류장 등에서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고, 에이즈예방 및 바로알기 판넬, 배너, 피켓 전시 등을 진행했다.
임정남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경각심 고취, 개인의 책임 있는 행동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며 “소외되고 있는 에이즈 감염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