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는 다음 달 16일까지 지식재산 최우수 도시를 향한 2015년도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IP(INTELLECTUAL PROPERTY) Star 기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지역 대표기업 육성 사업으로 2015년에 총 1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2010년 시작된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현재까지 총 63개 기업을 선정·지원했으며 2013년도 3.6대1, 지난해 6.2대1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IP 스타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기업에서 계획 중인 R&D 과제, 제품 디자인 및 브랜드개발 분야에 대해 연간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허관련 분야는 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고 사업담당 컨설턴트로부터 직무발명제도 및 IP 경영전략컨설팅 등도 수시로 지원받는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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