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황성모)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말수)는 최근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2014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80여명과, 다문화지원센터, 천주교이주센터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장 전달과 민속춤 공연, 선물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황성모 서장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이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 자라온 환경과 문화는 다르지만, 우리사회에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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