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 건강관리자회, ‘2014년 건강관리자 총회’ 개최

광주시 보건소 건강관리자회(회장 이영일)는 최근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건강관리자 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14년 건강관리자의 주요 활동보고, 명예회원 위촉, 우수회원 시상, 2015년 회장단 및 임원진 소개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건강관리자회는 각종 교육을 통해 익힌 프로그램(노인건강체조, 치료레크레이션)을 각 지역별 경로당에 전파하는 봉사단체다.

이들은 각 지역별로 건강관리자들을 발굴, 주기적으로 전문화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생활 실천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민의 날 행사, 퇴촌 토마토 축제 등 광주시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경기도 체육대회까지 참여해 실버댄스를 공연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조억동 시장은 “지역사회와 보건기관의 매개 역할을 하는 건강생활 실천 도우미로서, 건강한 광주 만들기에 동참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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