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치 가이드서인 ‘이천 투자 가이드’ 책자가 발간됐다.
44쪽 분량의 책자는 이천시의 입지여건, 도시특성, 도시개발계획, 산업단지현황, 기업지원시책 등이 상세히 기술돼 있다. 또 향후 이천시의 발전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이천시는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 2010년부터 약 300여개의 공장을 유치했고 이러한 기업유치 활동은 곧 2천여명의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현재 가동 중인 900여 공장 뿐 아니라, 공장 인허가를 마치고 공사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공장도 약 200여개에 달하고 있다.
‘이천투자가이드’는 매월 3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기업 CEO 및 임원진 조찬 간담회 참석자들과 중소기업중앙회의 각 사업, 업종별 조합에 배부된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중소기업융합교류회 경기연합회 등에도 배포, 이천시의 여러 가지 장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유망 기업들이 더 많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통해 이천시의 기업정책과 투자환경이 많이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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