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자체평가 실시

▲ 조억동 광주시장(사진오른쪽)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최우수부서인 회계과 김영식과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실무부서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실적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공직자가 스스로 업무전반에 대한 점검을 하는 제도로, 공직비리 예방, 행정오류 수정 및 공직윤리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도입해 운영중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가지고, 부단한 자정노력을 통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나가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30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성과에 대해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부서(회계과 최우수)를 선정해 표창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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